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을 수사중인 강원일(姜原一)특별검사는 다음주 초김태정(金泰政) 당시 검찰총장을 재소환한다고 19일 밝혔다.
강특검은 진형구(秦炯九)전공안부장을 상대로 조폐공사 파업유도와 관련된보고를 받았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한편 강특검은 지난 1일 수사팀을 이탈했던 김동균(金東均)·오창래(吳昌來)·김형완(金炯完)씨 등 특별수사관 3명의 사직서를 수리하고 검사출신 변호사 2∼3명을 특별수사관으로 보충할 계획이다.
강특검은 “지난 18일 대통령에게 제출한 김형태(金亨泰)특별검사보의 사직계는 아직 처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당분간 충원계획이 없다”고밝혔다.
이종락기자
강특검은 진형구(秦炯九)전공안부장을 상대로 조폐공사 파업유도와 관련된보고를 받았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한편 강특검은 지난 1일 수사팀을 이탈했던 김동균(金東均)·오창래(吳昌來)·김형완(金炯完)씨 등 특별수사관 3명의 사직서를 수리하고 검사출신 변호사 2∼3명을 특별수사관으로 보충할 계획이다.
강특검은 “지난 18일 대통령에게 제출한 김형태(金亨泰)특별검사보의 사직계는 아직 처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당분간 충원계획이 없다”고밝혔다.
이종락기자
1999-11-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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