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12일 자기 추천 및 장기 취업자 수시모집 전형에 지원한 1,342명 가운데 인기 연예인과 은행 지점장,공무원 등 각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해온 13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학 최초로 실시된 자기추천자 전형에서는 인기 탤런트 배용준(裵容浚·27)씨가 영상학과에,개그맨 겸 방송진행자 정재환(본명 鄭光喆·38)씨가야간 인문계열에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배씨는 “영화감독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씨는 “방송언어 순화를 위해 진학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서울 양재고 정송하(鄭松河·19)군,인천여자공예고 황선영(黃善英·18)양,서울 신성고 정창희(鄭昌熙·19)군,서울 한영고 김솔희(金率喜·18)양 등고등학교 학생회장 출신 16명이 대거 합격했다.
장기취업자 전형에서는 한빛은행에서 20년 동안 근무한 전석홍(田錫弘·43) 지점장과 장묘행정 전문가로 알려진 서울시청 노인복지과 박태호(朴台浩·47·6급)씨가 야간 인문계열에 합격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특히 대학 최초로 실시된 자기추천자 전형에서는 인기 탤런트 배용준(裵容浚·27)씨가 영상학과에,개그맨 겸 방송진행자 정재환(본명 鄭光喆·38)씨가야간 인문계열에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배씨는 “영화감독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씨는 “방송언어 순화를 위해 진학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서울 양재고 정송하(鄭松河·19)군,인천여자공예고 황선영(黃善英·18)양,서울 신성고 정창희(鄭昌熙·19)군,서울 한영고 김솔희(金率喜·18)양 등고등학교 학생회장 출신 16명이 대거 합격했다.
장기취업자 전형에서는 한빛은행에서 20년 동안 근무한 전석홍(田錫弘·43) 지점장과 장묘행정 전문가로 알려진 서울시청 노인복지과 박태호(朴台浩·47·6급)씨가 야간 인문계열에 합격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1999-11-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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