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다(女多)의 섬’ 제주도에서 늦게나마 첫 여성 이장이 탄생했다.
8일 북제주군 한경면에 따르면 금등리마을 주민들은 최근 이장 선출을 위한임시 주민총회를 열고 이마을 부녀회장인 고춘생(高春生·45)씨를 이장으로선출했다. 제주도내 171개 리(里)단위 마을에서 여성이 이장이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마을원로 등 남성 후보 4명이 선거에 함께 나설 예정이었으나 여성도마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하자는 주민 여론에 따라 전원 후보직을 사퇴,고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신임 고이장은 지난해 1월 부녀회장으로 선출된이후 주민화합과 노인공경사업 및 부녀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쏟아왔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8일 북제주군 한경면에 따르면 금등리마을 주민들은 최근 이장 선출을 위한임시 주민총회를 열고 이마을 부녀회장인 고춘생(高春生·45)씨를 이장으로선출했다. 제주도내 171개 리(里)단위 마을에서 여성이 이장이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마을원로 등 남성 후보 4명이 선거에 함께 나설 예정이었으나 여성도마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하자는 주민 여론에 따라 전원 후보직을 사퇴,고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신임 고이장은 지난해 1월 부녀회장으로 선출된이후 주민화합과 노인공경사업 및 부녀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쏟아왔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1999-11-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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