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區의원 초대석] 朴基德 강서구의회의장

[市·區의원 초대석] 朴基德 강서구의회의장

심재억 기자 기자
입력 1999-10-22 00:00
수정 1999-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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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박기덕(朴基德·51)의장을 주위에서는 ‘강서 마당발’이라고부른다.강서에서 자라 이곳에 터를 닦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재선의원으로서 그동안 그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박의장은 99년을 자신의 의정활동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해로 꼽는다.올들어 그는 의회 수장으로서 서울시의 오곡동 화장장 건립계획에 맞서 소속의원들의 일치단결을 이뤄냈고 이를 계기로 집행부와의 관계도 새롭게 설정했다.

“본질적으로 의회와 집행부는 사이가 좋다,나쁘다를 떠나 견제를 통해 합리적 관계를 설정해야 한다”고 의회관을 밝힌 박의장은 “집행부가 이런 의회의 기능을 이해하고 수용한다면 마찰이 있을 수 없다”고 설명한다.

강서지역의 핵심 현안으로 등장한 화장장 건립문제에 대해 그는 “입지나주변 여건 등 어느것 하나 정당성을 찾을수 없는데도 시가 화장장을 설치하려 든다면 구의원들은 물론 주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부닥칠 것”이라며 ‘절대 불가’를 거듭 천명했다.

박의장은 실제로 화장장 건립 저지를 위해 서울지역 22개 구의회 의장들의동참서명까지 받아냈다.

구의회가 ‘호화판’이라는 일부의 지적에는 “마곡지구 개발 등 구세 확장을 염두에 뒀을뿐 어디에도 호화시설은 없다”며 “20명의 소속의원들이 뜻을 모아 마곡지구 개발과 김포공항 활용방안 모색,친환경적 생활환경 조성등 현안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나들목 전망쉼터 조성… 압구정 선착장 활성화 유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 주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전망쉼터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잠원 한강공원 리버뷰 가든 조성공사’를 추진하는 등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의 시민 휴식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압구정 선착장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를 통해 한강공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사나들목 인근 압구정 선착장 주변에 추진된 ‘전망쉼터 조성공사’는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가파르고 불편했던 진입계단을 철거하고, 시민들이 한강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는 폭 15m, 높이 3.5m 규모의 계단형 쉼터를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전망쉼터는 개장 이후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한강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녹지관리과가 추진하는 ‘잠원 한강공원 리버뷰 가든 조성공사’도 한창이다. 지난 5월 12일 착공해 오는 6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도심 속 생태·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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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1999-10-2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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