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기업의 기부금은 크게 줄어든 반면 접대비는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30일 국민회의 한영애(韓英愛)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따르면 기업이 기밀비·교제비·사례금 등 접대비 명목으로 지난 96∼98년 3년간 사용한 돈은 9조9,898억원으로 집계됐다.기업의 접대비는 지난 96년 2조9,656억원이었으나 97년에는 3조4,988억원으로 18.0% 늘어났고 지난해에도 3조5,254억원으로 전년보다 7.6% 증가해 IMF체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증가세가 지속됐다.
추승호 기자
국세청이 30일 국민회의 한영애(韓英愛)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따르면 기업이 기밀비·교제비·사례금 등 접대비 명목으로 지난 96∼98년 3년간 사용한 돈은 9조9,898억원으로 집계됐다.기업의 접대비는 지난 96년 2조9,656억원이었으나 97년에는 3조4,988억원으로 18.0% 늘어났고 지난해에도 3조5,254억원으로 전년보다 7.6% 증가해 IMF체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증가세가 지속됐다.
추승호 기자
1999-10-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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