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야 안녕” 300억 건물 자랑한 고소영…“눈치 없다” 비판에 결국

“효자야 안녕” 300억 건물 자랑한 고소영…“눈치 없다” 비판에 결국

하승연 기자
입력 2026-01-27 09:47
수정 2026-01-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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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일대를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고소영은 “우리 건물 잘 있네”라며 가족 소유 빌딩도 공개했다. 그러나 논란이 일었고 현재 해당 부분은 삭제된 상태. 유튜브 캡처
배우 고소영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일대를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고소영은 “우리 건물 잘 있네”라며 가족 소유 빌딩도 공개했다. 그러나 논란이 일었고 현재 해당 부분은 삭제된 상태. 유튜브 캡처


배우 고소영이 300억원대 건물을 자랑한 뒤 온라인상에서 “돈 자랑”이라는 비판을 받자 결국 영상이 편집됐다.

고소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혼자 놀아도 좋고 데이트해도 좋단다 얘들아 근데 난 혼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남동 거리를 걷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거리를 걷던 그는 한 건물을 “효자”라고 칭하며 “정말 예쁘다. 저 건물이 여기서 제일 예쁘지 않으냐. 유럽 느낌의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고 만족해했다.

해당 건물은 고소영의 남편인 배우 장동건이 2011년 6월 대출 약 40억원을 이용해 126억원에 매입했다. 현재 가치는 300억원으로 추정되며, 매입 14년 만에 약 174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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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일대를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고소영은 “우리 건물 잘 있네”라며 가족 소유 빌딩도 공개했다. 그러나 논란이 일었고 현재 해당 부분은 삭제된 상태. 유튜브 캡처
배우 고소영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일대를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고소영은 “우리 건물 잘 있네”라며 가족 소유 빌딩도 공개했다. 그러나 논란이 일었고 현재 해당 부분은 삭제된 상태. 유튜브 캡처


건물은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이며 6호선 한강진역에서 도보 3분 거리 역세권 입지에 있다. 뒤편으로는 한남동 카페거리와 고급 주거단지인 ‘나인원 한남’이 자리해 있다. 대지면적은 약 330.6㎡(약 100평)다. 현재 건물에는 수입 자동차 브랜드인 포르셰 스튜디오가 입점해 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돈 많은 거 자랑하나”, “일반 서민들은 죽을 때까지 일해도 못 살 건물”, “눈치 없다”, “연예인들은 역시 돈 버는 게 다르다. 현타온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소영의 ‘건물 자랑’이 뭇매를 맞자 제작진은 이를 의식한 듯 해당 영상에서 건물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을 삭제했다. 현재 영상에서는 해당 부분을 볼 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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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이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일대를 소개했다. 유튜브 캡처
고소영이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일대를 소개했다. 유튜브 캡처


한편 고소영 역시 서울 성동구 송정동, 강남구 청담동에 건물을 한 채씩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은 앞서 22일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정동 건물 외관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과거 자신이 대표로 있던 주식회사 9코어홀딩스 명의로 2022년 송정동에 있는 5층짜리 건물을 39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지상 5층, 연면적 352.75㎡ 규모 빌딩으로 성동세무서 인근에 있다.

매입 당시 건물에는 채권최고액 24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었는데, 고소영 측이 현금 약 20억원에 20억원의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아 건물을 매입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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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0년 결혼한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더 펜트하우스 청담(PH129)에 거주하고 있다.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 164억원인 이곳은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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