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장군’제주 간다

‘남이장군’제주 간다

입력 1999-09-15 00:00
수정 1999-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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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成章鉉)의 대표적 문화예술 축제인 ‘남이장군 놀이’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한다.

지난 7월 1일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된 남이장군놀이는 조선시대때 여진족을 토벌한 맹장으로 비운의 생을 마감한 남이장군의 넋을 기리기위해 마련된 행사.85년 명칭이 ‘남이장군대제’(南怡將軍大祭)로 정해진 이래 15년째 치러지고 용산의 간판급 문화제다.

행사는 농악대와 취타대 등이 동원된 가운데 걸립(乞粒:당제와 당굿에 쓸제물을 마련하기 위해 동네를 돌며 쌀과 돈을 모으는 행사),신을 모셔오는꽃등행렬,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당제(堂祭),여진족을 토벌하러 떠나는 장군의 옛모습을 담은 ‘장군 출진’,무녀가 장군의 넋을 달래는 ‘당굿’ 등의순서로 진행된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방이초등학교 양궁장 건립 예산 확보 ‘본격 시동’

서울시의회 김광철 의원(국민의힘·송파2)이 방이초등학교 양궁부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전용 양궁훈련시설 건립 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방이초등학교에서 송파구청 관계자와 방이초등학교 양궁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이초등학교 양궁장 이전 및 훈련시설 조성사업 검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방이초등학교 양궁부는 선수 15명, 지도자 1명, 코치 1명 규모로 운영되면서 연중 훈련과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임시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양궁 훈련공간을 학교 내 별도 부지로 이전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훈련시설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 별관 뒤편 약 120평(약 400㎡) 부지에 전용 양궁훈련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훈련 공간과 사대, 과녁, 안전시설을 비롯해 장비보관실, 지도자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함께 구축한다. 아울러 조명, 냉난방, 환기, 소방시설을 완비해 학생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쾌적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약 12억원 규모로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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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1999-09-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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