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실시된 경기 용인시장과 광주 남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들은 이날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초조한 마음으로 개표 결과를 지켜봤다.한나라당은 용인시장 후보공천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있었던 만큼 패배시 선거후유증을 걱정하는 눈치였다.
?경기 용인 국민회의 예강환(芮剛煥)후보는 이날 오전 6시 역삼동 제4투표소 마을회관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선거사무소를 방문,“그동안애썼다”며 선거관계자들을 격려했다.개표가 시작되자 예후보측은 승리를 확신하는 분위기였다.
한나라당 구범회(具凡會)후보도 오전 9시25분쯤 부인과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수지읍 제6투표소인 토월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쳤다.구후보는 “최선을다했다.좋은 결과를 기다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소속 김학규(金學奎)후보와 박세호(朴世鎬)후보도 일찍 투표를 마친 뒤선거운동원들을 격려했다.
오전 6시부터 90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됐으나 출근시간대인 8시까지 투표 참여가 많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평균 8%대의 투표율을 보여 선거관계자들을긴장시켰다.아침 시간대의 투표율이 이처럼 낮게 나타나자,선관위는 25대의 선거차량을 동원,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등을 돌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오후들어 지역에 따라 투표율이 크게 차이나자 후보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특히 한나라당 구후보는 자신의 텃밭으로 생각했던 수지지역의 투표율이 오후 3시 현재 평균 투표율 23.6%에 크게 못미치는 16.3%로 나타나자 실망하는 모습이었다.
?광주 남구 남구선관위는 이날이 평일인데다 유권자의 무관심으로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보고 투표율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었다.
남구선관위는 이날 동사무소 행정방송과 관내 70여개 아파트 단지 관리실방송 등을 풀 가동한 데 이어 직원의 가족·친지 등 400여명을 동원,빠짐없는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선거는 예전과는 달리 국민회의와 무소속 후보간의 치열한 대결양상을보여 국민회의 정동년(鄭東年)후보측도 한때 긴장했으나 당선에는 문제가 없다는 분위기다.
광주 최치봉·용인 박준석기자 cbchoi@
?경기 용인 국민회의 예강환(芮剛煥)후보는 이날 오전 6시 역삼동 제4투표소 마을회관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선거사무소를 방문,“그동안애썼다”며 선거관계자들을 격려했다.개표가 시작되자 예후보측은 승리를 확신하는 분위기였다.
한나라당 구범회(具凡會)후보도 오전 9시25분쯤 부인과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수지읍 제6투표소인 토월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쳤다.구후보는 “최선을다했다.좋은 결과를 기다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소속 김학규(金學奎)후보와 박세호(朴世鎬)후보도 일찍 투표를 마친 뒤선거운동원들을 격려했다.
오전 6시부터 90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됐으나 출근시간대인 8시까지 투표 참여가 많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평균 8%대의 투표율을 보여 선거관계자들을긴장시켰다.아침 시간대의 투표율이 이처럼 낮게 나타나자,선관위는 25대의 선거차량을 동원,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등을 돌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오후들어 지역에 따라 투표율이 크게 차이나자 후보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특히 한나라당 구후보는 자신의 텃밭으로 생각했던 수지지역의 투표율이 오후 3시 현재 평균 투표율 23.6%에 크게 못미치는 16.3%로 나타나자 실망하는 모습이었다.
?광주 남구 남구선관위는 이날이 평일인데다 유권자의 무관심으로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보고 투표율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었다.
남구선관위는 이날 동사무소 행정방송과 관내 70여개 아파트 단지 관리실방송 등을 풀 가동한 데 이어 직원의 가족·친지 등 400여명을 동원,빠짐없는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선거는 예전과는 달리 국민회의와 무소속 후보간의 치열한 대결양상을보여 국민회의 정동년(鄭東年)후보측도 한때 긴장했으나 당선에는 문제가 없다는 분위기다.
광주 최치봉·용인 박준석기자 cbchoi@
1999-09-1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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