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후보 “이젠 정책대결”

美대선후보 “이젠 정책대결”

입력 1999-09-07 00:00
수정 1999-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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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의 2000년 대선을 위한 정치활동이 올여름 휴가기가 지나면서 다시 시작돼,후보들의 정책대결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미국내 직장과 학교 등 모든 사회조직체가 6일 노동절을 끝으로 여름휴식기를 끝낸다.

정치권도 의회가 8일부터 다시 개회되는 때에 맞춰 재가동 채비를 차리고있으며,특히 대선후보들의 경우 그동안의 선거자금 모금 등 전초전을 마치고 이제부터는 자기 ‘색깔’을 내기 위한 정강,정견발표에 초점을 맞춰나가야 한다.

내년 2월 7일 아이오와 공화당 전당대회와 21일 민주당 전당대회,그리고 뉴햄프셔 예비선거와 3월의 후보자 본격대결 시작 등 빠듯한 정치일정을 고려하면 대선후보 선정을 위한 남은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어차피 의회가개회되면 예산안 심의에 따른 갖가지 이슈가 사회 각계의 관심을 끌 것이며,이런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대선후보자들의 이슈별 정책이 무엇인지를 캐물을 것이다.

당장의 이슈로는 미국내 초미의 관심사인 세금감면안을 비롯해 총기규제,교육,범죄,마약,낙태,보건 등 국내문제로부터 대(對)중국문제,이라크,중동문제등 외교에 이르는 광범위한 것들이 될 것이다.

공화당에서는 조지 부시 텍사스 주지사를 포함 10명의 후보가,민주당에서는 엘 고어 부통령과 빌 브래들리 상원의원등 2명이 뛰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할 노선을 내보이지 않은 선두주자인 부시나 고어 후보를 비롯한 모든 후보들은 바야흐로 불꽃튀는 설전(舌戰)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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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
1999-09-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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