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도 경영평가에서 예외일 수 없다’ 경북 의성군은 3일 노인복지 향상과 생산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해 내년부터소득이 있는 경로당에는 지원을 늘리는 등 인센티브를 주고 소득이 없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지원과 각종 혜택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 연말 312개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소득평가 심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최근 이를 경로당별로 통보했다.
심사결과 소득 순위가 1∼5위인 경로당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운동기구를 구입해줄 방침이다.
또 연료비를 군 자체예산으로 연간 10만원까지 추가지원하고 경로당 개·보수를 우선 해결해 준다.
연간 소득이 5만원 이상인 경로당은 군수가 표창하고 각종 소득사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그러나 소득이 전혀 없는 경로당은 국·도비 이외 군이 별도로 경로당별로지원하는 운영비와 연료비 20여만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물론 이들 경로당은 각종 시상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한편 군은 지난 1월부터 경로당 소득사업을 위해 전통 수공예품 제작,재활용품 수집·판매등을 권장해오고 있다.
의성 김상화기자 shkim@
이에 따라 군은 올 연말 312개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소득평가 심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최근 이를 경로당별로 통보했다.
심사결과 소득 순위가 1∼5위인 경로당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운동기구를 구입해줄 방침이다.
또 연료비를 군 자체예산으로 연간 10만원까지 추가지원하고 경로당 개·보수를 우선 해결해 준다.
연간 소득이 5만원 이상인 경로당은 군수가 표창하고 각종 소득사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그러나 소득이 전혀 없는 경로당은 국·도비 이외 군이 별도로 경로당별로지원하는 운영비와 연료비 20여만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물론 이들 경로당은 각종 시상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한편 군은 지난 1월부터 경로당 소득사업을 위해 전통 수공예품 제작,재활용품 수집·판매등을 권장해오고 있다.
의성 김상화기자 shkim@
1999-06-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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