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려상-청주교도소 교위 서동식 지난해 1월 폭력혐의로 구속된 오모씨의 아들이 대학에 합격했으나 가정형편 때문에 진학을 망설인다는 말을 듣고 입학금 130만원을 대주는 등 불우재소자 가족을 돕는데 앞장서왔다.의무과에 근무하던 83년에는 수용자들의무료 치과진료와 보철시술을 주선하기도 했다.
92년에는 교무과에 근무하면서 악대반 운영에 필요한 색소폰 등 악기 550만원 어치를 구입해 주고 지난해에는 안양의 한 교회로부터 사물놀이 악기를지원받아 수형자 사물놀이반을 만들기도 했다.
□ 박애상-홍성교도소 종교위원충남 대천 삼현교회 목사로 지난 25년 동안 수용자 1인1교 갖기운동,자매결연 상담 등 교화활동을 해왔다.84년부터는 수용자들에게 매년 찬송가 250권을 지원하고 있다.출소자들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것은 물론 이들에게 대학입학금도 대주고 있다.
93년부터는 독후감 발표회 및 웅변대회 등을 통해 수용자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인근 중·고교에 지원하는 장학금도 2,000여만원에 이른다.재소자는 물론 교도대원들의 사기진작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두 차례 수상했다.
□ 성실상-마산교도소 교위 이성대29년간 근속하며 어려운 가정생활에도 불구하고 80년부터 85년까지 벌금을내지 못해 노역장에 유치된 7명의 벌금을 대신 내주고 귀향여비까지 지급,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결핵환자 사동 근무때는 300여명의 환자를 친형제처럼 보살펴 환자완치율을 종전의 17%에서 30%까지 끌어올렸다.95년에는 운동장에서 졸도한 재소자를 재빨리 병원으로 이송,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게했다.5남의 장남으로 교통사고와 치매로 병석에 누운 노부모를 18년 동안 극진히 모셔 97년 마산시민 효행상을 받기도 했다.
□ 자비상-인천구치소 종교위원 연광조계종 법사로 22년 동안 수용자들에게 자비정신을 전파하는데 힘썼다.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85년부터 출소자 28명에게 취업을 알선했다.93년 9월에는‘자비의 전화 상담실’을 개설,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96년부터 ‘피안사회복지관’을 운영하면서 매월 120명의 무의탁 노인에게 무료 점심을,지난해에는 ‘IMF식당’을 차려 하루 30∼40명에게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올해에는 무료 이동목욕차량과 가정방문 무료 간병,초·중·고 결식학생 점심배달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창의상-청주소년원 소년보호주사 위정숙 91년 원생 등 90여명에게 한달간 금연침 무료시술을 받게 해 금연을 유도하는 등 건강증진에 기여했다.93년 보호자대기실에 안락의자 8개,공중전화기 1대,안내현황판을 부착,민원인의 불편을 덜어주는 한편 민원실 TV 등을 통해소년원 교육활동을 소개해 기관홍보에 앞장섰다.부산소년원 근무때는 원생 6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도록 도왔고 91명이 미용기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89년 취사원 김모씨가 가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쌀 1가마와 의류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 자애상-영등포교도소 종교위원 강순분‘영원한 도움의 성녀 수녀회’ 소속 수녀로 94년부터 매년 세례식을 거행,불우수용자 240여명이 영세를 받고 참다운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도했다.95년 7월에는 성가연습용 전자오르간 3대와 종교서적 등을 기증해 수용자들이 개인 종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같은해 12월에는 한자교육이 수용자 정서순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한자교재 1,700여권을 기증했다.지난해에는 2만여명의 수용자에게 신앙심을 심어준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교화상-수원구치소 교회사 이태희 93년 소년수용자들이 수형생활을 건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한자교육제도를 도입,모두 4만2,000명에게 한자를 가르쳤다.97년에는 한자 성적 우수자 87명을 선정해 합동으로 가족 접견을 시키고 검찰 등에 양형자료로 통보했다.월 1회 한자를 병용,효도편지를 쓰게 하는 등 교화선도에 애쓰고 있다.96년부터각계에 호소,도서 1만6,900권을 기증받기도 했다.동료 직원의 자녀가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사실을 알고 모금활동을 주도,550만원을 전달했다.
□ 공로상-대구교도소 교화위원 하영태대구 유신섬유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14년동안 수용자 정신교육 지도에 앞장섰다.93년에는 전국 최초로 대구지방청 교화연합회를 창립,법무부장관의표창을 받았다.수용자에게 매년 100만원 상당의 교재를 기증해 150여명이 중·고교 입학자격 및 졸업자격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왔다.이밖에 교정시설에 서화용품과 악기구입비를 지원,수용자의 심성순화는 물론 수용자들이 교정작품 전시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했다.
92년에는 교무과에 근무하면서 악대반 운영에 필요한 색소폰 등 악기 550만원 어치를 구입해 주고 지난해에는 안양의 한 교회로부터 사물놀이 악기를지원받아 수형자 사물놀이반을 만들기도 했다.
□ 박애상-홍성교도소 종교위원충남 대천 삼현교회 목사로 지난 25년 동안 수용자 1인1교 갖기운동,자매결연 상담 등 교화활동을 해왔다.84년부터는 수용자들에게 매년 찬송가 250권을 지원하고 있다.출소자들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것은 물론 이들에게 대학입학금도 대주고 있다.
93년부터는 독후감 발표회 및 웅변대회 등을 통해 수용자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인근 중·고교에 지원하는 장학금도 2,000여만원에 이른다.재소자는 물론 교도대원들의 사기진작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두 차례 수상했다.
□ 성실상-마산교도소 교위 이성대29년간 근속하며 어려운 가정생활에도 불구하고 80년부터 85년까지 벌금을내지 못해 노역장에 유치된 7명의 벌금을 대신 내주고 귀향여비까지 지급,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결핵환자 사동 근무때는 300여명의 환자를 친형제처럼 보살펴 환자완치율을 종전의 17%에서 30%까지 끌어올렸다.95년에는 운동장에서 졸도한 재소자를 재빨리 병원으로 이송,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게했다.5남의 장남으로 교통사고와 치매로 병석에 누운 노부모를 18년 동안 극진히 모셔 97년 마산시민 효행상을 받기도 했다.
□ 자비상-인천구치소 종교위원 연광조계종 법사로 22년 동안 수용자들에게 자비정신을 전파하는데 힘썼다.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85년부터 출소자 28명에게 취업을 알선했다.93년 9월에는‘자비의 전화 상담실’을 개설,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96년부터 ‘피안사회복지관’을 운영하면서 매월 120명의 무의탁 노인에게 무료 점심을,지난해에는 ‘IMF식당’을 차려 하루 30∼40명에게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올해에는 무료 이동목욕차량과 가정방문 무료 간병,초·중·고 결식학생 점심배달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창의상-청주소년원 소년보호주사 위정숙 91년 원생 등 90여명에게 한달간 금연침 무료시술을 받게 해 금연을 유도하는 등 건강증진에 기여했다.93년 보호자대기실에 안락의자 8개,공중전화기 1대,안내현황판을 부착,민원인의 불편을 덜어주는 한편 민원실 TV 등을 통해소년원 교육활동을 소개해 기관홍보에 앞장섰다.부산소년원 근무때는 원생 6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도록 도왔고 91명이 미용기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89년 취사원 김모씨가 가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쌀 1가마와 의류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 자애상-영등포교도소 종교위원 강순분‘영원한 도움의 성녀 수녀회’ 소속 수녀로 94년부터 매년 세례식을 거행,불우수용자 240여명이 영세를 받고 참다운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도했다.95년 7월에는 성가연습용 전자오르간 3대와 종교서적 등을 기증해 수용자들이 개인 종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같은해 12월에는 한자교육이 수용자 정서순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한자교재 1,700여권을 기증했다.지난해에는 2만여명의 수용자에게 신앙심을 심어준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교화상-수원구치소 교회사 이태희 93년 소년수용자들이 수형생활을 건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한자교육제도를 도입,모두 4만2,000명에게 한자를 가르쳤다.97년에는 한자 성적 우수자 87명을 선정해 합동으로 가족 접견을 시키고 검찰 등에 양형자료로 통보했다.월 1회 한자를 병용,효도편지를 쓰게 하는 등 교화선도에 애쓰고 있다.96년부터각계에 호소,도서 1만6,900권을 기증받기도 했다.동료 직원의 자녀가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사실을 알고 모금활동을 주도,550만원을 전달했다.
□ 공로상-대구교도소 교화위원 하영태대구 유신섬유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14년동안 수용자 정신교육 지도에 앞장섰다.93년에는 전국 최초로 대구지방청 교화연합회를 창립,법무부장관의표창을 받았다.수용자에게 매년 100만원 상당의 교재를 기증해 150여명이 중·고교 입학자격 및 졸업자격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왔다.이밖에 교정시설에 서화용품과 악기구입비를 지원,수용자의 심성순화는 물론 수용자들이 교정작품 전시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했다.
1999-05-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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