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중앙 한양 꺾고 최종결승 진출

대학농구, 중앙 한양 꺾고 최종결승 진출

입력 1999-05-04 00:00
수정 1999-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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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205㎝)의 중앙대가 김태완(203㎝)의 한양대를 완파하고 최종 결승전에 올랐다.

중앙은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8일째(3일·잠실학생체) 승자 준결승전에서 한양을 86―64로 눌렀다.이로써 중앙은 패자 결승전을 통과한 팀과의 두차례 대결(6∼7일)에서 1승만 올리면 우승한다.

중앙은 김주성(18점 12리바운드 2슛블록)이 빼어난 순발력과 센스를 앞세워 힘이 좋은 한양 김태완(18점 6리바운드)과의 골밑싸움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황진원(21점) 송여진 임재현(이상 13점) 등이 외곽슛을 거들어 초반부터 10점차 안팎으로 앞서간 끝에 완승했다.한양은 김승호(19점 3점슛 5개)등의 외곽포와 기동력을 발판으로 추격전을 벌였지만 리바운드와 조직력에서 뒤진데다 김태완이 종료 1분28초전 5반칙으로 물러나 패자전으로 밀려났다.

패자 준결승전에서는 고려가 성균관를 71―58로 이겼다.1회전에서 성균관에 당한 패배를 설욕한 고려는 4일 오후 1시 한양과 최종 결승전 진출을 다툰다.

오병남기자 obnbkt@

1999-05-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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