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당분간 정상운행”

서울지하철 “당분간 정상운행”

입력 1999-04-19 00:00
수정 1999-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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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공사 노조가 19일 새벽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시민의발’인 지하철 1,2,3,4호선은 당분간 정상 운행된다.출퇴근시간때 운행시간은 2분30초∼3분 간격으로 평소와 같다.하지만 만약의 지연사태에 대비,출근길 시민들은 평소보다 일찍 집을 나설 것을 시측은 당부했다.

서울시와 지하철공사는 전면파업을 하루 앞둔 18일 비조합원들로 구성된 자체인력 1,816명과 외부 지원인력 5,289명 등 모두 7,105명의 비상인력을 확보,파업에 관계없이 지하철을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이 인력은 운행·선로·전기·통신 보수 및 점검작업에 투입된다.

시는 이와 함께 21개 노선 517대의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하고 1만4,127대의 개인택시 부제 해제,32대의 시·구청 버스 임시운행,266개 노선 1,426대의마을버스 연장운행 등 대체 수송수단을 마련,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그러나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출퇴근시간대 운행간격은 그대로 유지되지만그밖의 시간대는 운행간격이 종래 4∼6분에서 4∼12분으로 늦춰지게 된다.또 오전 5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이어지던 하루 운행시간도 오전 5시30분∼밤10시로 두 시간 단축된다.

한편 시와 공사 및 노조는 파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18일 오후 노사정 실무회의를 갖고 시의 구조조정안 및 노조의 지하철 개혁안을 놓고 막판협상을 벌였다.이에 앞서 공사는 17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사분규에 대한 조정을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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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김재순기자 fidelis@
1999-04-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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