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국 교도소·구치소서…특별사면 1,508명 일제 석방

어제 전국 교도소·구치소서…특별사면 1,508명 일제 석방

입력 1999-02-26 00:00
수정 1999-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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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中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특별사면 석방대상자 1,508명이 25일 오전 10시 서울구치소를 비롯,전국 13개 구치소와 교도소에서 일제히 풀려났다.

지난 58년 간첩 혐의로 체포돼 41년동안 수감됐던 禹用珏씨(71)를 비롯,미전향 장기수 17명은 대전·대구·광주·전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이들 가운데 남한에 연고가 없는 禹씨 등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가 운영하는 ‘만남의 집’에서,安영기씨(71) 등은 친지와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高永復 전 서울대 교수(71),재일조총련 간첩단 사건의 趙相綠씨(53),연세대 사태 관련자 17명 등 시국·공안사범 24명도 석방됐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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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투약혐의로 네번째 구속돼 치료감호중이던 朴正熙 전 대통령의 아들 志晩씨(41)는 공주치료감호소에서 퇴원했다.

1999-02-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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