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계 주민 집단학살

알바니아계 주민 집단학살

입력 1999-01-18 00:00
수정 1999-01-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라차크[유고슬라비아] AP AFP 연합│유고연방 세르비아공화국내 내전지역인 코소보주 남쪽 라차크 마을 인근에서 16일 집단학살된 알바니아계 주민 45명의 시체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등 서구 지도자들은 충격과 분노를 표시하는 한편코소보 경찰과 보안군에 대해 일제히 비난을 퍼부었으며 국제형사재판소는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했다.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코소보 휴전 감시단은 이날 집단학살된 알바니아계주민 45명의 부패정도와 머리에 총알이 박힌 점 등을 감안할 때 전원 집단처형된 것같다고 발표했다.세르비아 경찰은 성명을 통해 지난 주말 알바니아계 반군인 코소보해방군(KLA) 복장을 한 테러리스트 수십명을 살해했다고 확인했다.

1999-01-18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