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이 태풍 얘니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244만섬(6.5%) 줄어든 3,540만섬(509만7,000t)으로 최종 집계됐다.
전체 생산량 가운데 100여만섬은 수확 전 벼가 쓰러져 미질(米質)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6일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생산목표량 3,394만섬보다 146만섬이 많고 예년 평균인 3,456만섬보다 84만섬(2.4%)이 많아 평년작을 웃돌았다. 단보(10a)당 생산량은 482㎏으로 지난해보다 36㎏ 감소했으나 예년 평균보다는 12㎏ 늘었다.
시·도별 단보당 수확량은 충남이 517㎏으로 지난해의 561㎏에 이어 9개 시·도 중 최고를 기록했고 전북(512㎏) 전남(493㎏) 대전(492㎏) 인천(490㎏)이 그 뒤를 이었다. 충남 당진군은 560㎏으로 지난해의 597㎏에 이어 전국 시·군 중 가장 많았다.
농림부는 올해 쌀 농사가 지난해보다 부진한 것은 지난 8월의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벼멸구 도열병 등의 병충해가 많이 발생한데다 9월 말 태풍 얘니의 영향으로 전체 재배 면적의 28%인 30만㏊의 벼가 넘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朴建昇 기자 ksp@seoul.co.kr>
전체 생산량 가운데 100여만섬은 수확 전 벼가 쓰러져 미질(米質)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6일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생산목표량 3,394만섬보다 146만섬이 많고 예년 평균인 3,456만섬보다 84만섬(2.4%)이 많아 평년작을 웃돌았다. 단보(10a)당 생산량은 482㎏으로 지난해보다 36㎏ 감소했으나 예년 평균보다는 12㎏ 늘었다.
시·도별 단보당 수확량은 충남이 517㎏으로 지난해의 561㎏에 이어 9개 시·도 중 최고를 기록했고 전북(512㎏) 전남(493㎏) 대전(492㎏) 인천(490㎏)이 그 뒤를 이었다. 충남 당진군은 560㎏으로 지난해의 597㎏에 이어 전국 시·군 중 가장 많았다.
농림부는 올해 쌀 농사가 지난해보다 부진한 것은 지난 8월의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벼멸구 도열병 등의 병충해가 많이 발생한데다 9월 말 태풍 얘니의 영향으로 전체 재배 면적의 28%인 30만㏊의 벼가 넘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朴建昇 기자 ksp@seoul.co.kr>
1998-11-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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