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다시 긴장/이 “팔독립국 반대”/팔 “독립 토대 마련”

이­팔 다시 긴장/이 “팔독립국 반대”/팔 “독립 토대 마련”

입력 1998-10-27 00:00
수정 199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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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예루살렘 AP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중동평화협정 체결로 팔레스타인 최종지위에 대한 협상이 임박한 가운데 양측이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나서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5일 팔레스타인 독립국가에 반대한다는 종전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그는 협상에서 더 많은 영토를 팔레스타인측에 양보하기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요르단강 서안은 내 조국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반면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은 요르단강 서안협상 타결로 독립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주장했다.그는 “우리는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선포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1998-10-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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