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투명경영 제도화/91개 기업 새달부터 경영공시제 도입

공기업 투명경영 제도화/91개 기업 새달부터 경영공시제 도입

입력 1998-10-24 00:00
수정 1998-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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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개 공기업에 대해 다음 달부터 경영공시제도가 시행된다.

기획예산위원회는 23일 조폐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전력 등 13개 정부투자기관과 한국전기통신공사 담배인삼공사 포항제철 등 8개 정부출자기관에 대해 오는 12월 1일부터 경영공시제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국냉장 한국전력기술 세기통신 등 정부투자 및 출자기관의 70개 자회사에 대해서는 내년 9월1일부터 경영공시를 시행한다.

주요 공시사항은 3년간의 결산서,재무제표,예산 등이며 사업부문별 성과,최근 5년간 영업실적,국내외 기관과의 사업성과 비교,은행 거래상황,근로조건,감사원 감사결과 등을 담은 경영공시표도 함께 공개해야 한다.

해당 공기업은 본점 또는 지점에 공시사항을 비치해 모든 국민에게 열람과 등사를 허용하고 인터넷,개인용 컴퓨터(PC)통신 등에도 게재해야 한다.

결산서,재무제표 및 부속서류는 본점에 5년간,지점에 3년간 비치하고 기타사항은 수시로 공시하되 본점에 5년간 비치하도록 했다.



기획예산위는 “공시제도는 공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효율성을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해당 공기업은 민영화 완료시점까지 계속 경영내용을 공시해야 한다”고 말했다.<朴先和 기자 pshnoq@seoul.co.kr>
1998-10-2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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