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 대통령은 23일 “중선거구제를 실시하게 되면 당내에서 서로 다투고 돈도 훨씬 많이 드는데다 참신한 인사나 여성의 국회진출이 어렵다”면서 “소선거구제가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 지지를 받고있다”고 말해 정당명부제가 도입되더라도 소선거구제를 유지할 뜻임을 역설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창간 53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의 특별회견에서 “부정부패 척결과 함께 선거·정당 등 각 분야별 제도개혁을 통해 고효율 저비용의 생산적이고 투명한 정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창간 53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의 특별회견에서 “부정부패 척결과 함께 선거·정당 등 각 분야별 제도개혁을 통해 고효율 저비용의 생산적이고 투명한 정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1998-10-2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