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평화협상 막바지 진통/이·팔 정상회담 일정 또 하루 연장

중동평화협상 막바지 진통/이·팔 정상회담 일정 또 하루 연장

입력 1998-10-21 00:00
수정 1998-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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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청년 수류탄 테러로 한때 자초 위기

【와이 밀스(미국 메릴랜드주) AFP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두 정상의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이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

미국의 한 관리는 19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회담일정을 또 다시 연장,20일 6일째 협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동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적극 중재에 나선 빌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로스앤젤레스의 민주당 기금모금 행사일정을 취소하고 두 정상을 직접 만나 20일 회동을 이끌어 냈다.

이스라엘측은 이에 앞서 남부에서 발생한 수류탄 폭탄테러로 64명의 이스라엘인이 부상하자 보안·테러문제를 제외한 팔레스타인과의 모든 협상을 중단한다고 선언해 회담을 좌초 위기로 몰아갔었다.

한편 아라파트 수반은 네타냐후 총리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수류탄 테러를 유감스러운 것이라고 비난하고 수사를 약속했다.또 네타냐후 총리와의 공동성명에서 이번 테러는 “테러 퇴치와 평화 추구의 중요성과 긴급함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1998-10-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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