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가 연약 지반… 사업성 크게 떨어져
오는 2000년 말까지 택지 322만평을 조성하는 경남 양산 물금 신도시 개발사업이 수익성 부족,지반의 연약성 등 때문에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이 지난해부터 택지조성을 맡고 있는 한국토지공사를 감사한 결과,지금까지 사업에 6,924억원이 투입됐으나 토지매각을 통해 회수한 돈은 1,415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전체면적의 93%인 300만평이 점토질 연약지반이어서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관련,국회 건교위 李允洙 의원(국민회의)측은 건교부,감사원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토공측은 사업비가 당초 추정치인 1조3,000억원에서 2조2,000억원으로 대폭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사업비 30% 이상의 변동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토공 투자사업 타당성심의위원회의 검토조차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吳一萬 기자 oilman@seoul.co.kr>
오는 2000년 말까지 택지 322만평을 조성하는 경남 양산 물금 신도시 개발사업이 수익성 부족,지반의 연약성 등 때문에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이 지난해부터 택지조성을 맡고 있는 한국토지공사를 감사한 결과,지금까지 사업에 6,924억원이 투입됐으나 토지매각을 통해 회수한 돈은 1,415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전체면적의 93%인 300만평이 점토질 연약지반이어서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관련,국회 건교위 李允洙 의원(국민회의)측은 건교부,감사원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토공측은 사업비가 당초 추정치인 1조3,000억원에서 2조2,000억원으로 대폭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사업비 30% 이상의 변동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토공 투자사업 타당성심의위원회의 검토조차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吳一萬 기자 oilman@seoul.co.kr>
1998-10-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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