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퍼레이드 등 기념행사 축소/비용 15억 재해대책비 활용

8·15 퍼레이드 등 기념행사 축소/비용 15억 재해대책비 활용

입력 1998-08-11 00:00
수정 1998-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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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행자 오늘 국무회의 보고

정부는 집중호우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건국 50주년을 기념하는 8·15 광복절 기념행사를 축소하기로 했다.

金正吉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같은 축소방안을 오늘 국무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행자부의 한 관계자는 10일 “시민 및 공무원 15만여명이 참여하고 16개 시·도 고적대가 펼치는 서울시내 퍼레이드 행사인 ‘국민 한마당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연예인 대행진도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행사 비용인 15억원을 모두 재해대책비로 활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태극기 이어달리기 등 식전행사와 경축 기념식은 그대로 진행된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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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 주최로 15일 저녁에 갖기로 한 수상스키 경연 등 한강축전도 그 규모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朴賢甲 기자 eagleduo@seoul.co.kr>
1998-08-1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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