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美 수출길 열렸다/캘리포니아주 ‘일반주’ 개정법안 통과

소주,美 수출길 열렸다/캘리포니아주 ‘일반주’ 개정법안 통과

입력 1998-08-11 00:00
수정 1998-08-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전통주” 로비 성공/일반음식점서 판매 가능

우리 소주의 수출이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교통상부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소주 합법화 개정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 소주는 증류주에서 일반주로 주종 분류가 변경돼 내년 1월1일부터는 미국내 일반 음식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게 됐다.우리 소주는 그동안 증류주로 묶여 실제로 수요가 많은 한인 음식점에서는 불법으로 소량만을 팔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캘리포니아주 한인요식업협회와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소주는 불고기와 곁들여 마시는 한국의 전통주”라며 주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음식점 판매 허용을 위한 로비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이번 캘리포니아주의 소주 합법화로 오리건주와 뉴욕주에서도 소주의 음식점 판매가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구 조정돼도 강일동 약속 끝까지 지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이 제11대 의정활동 당시 강일동 주민으로부터 접수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 민원을 선거구 변경 이후에도 계속 챙겨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BIT 신설 공사로 연결했다. 해당 민원은 강일리버파크7단지 인근의 강일고 및 강일리버파크7단지 정류소(25-322·25-513)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도입해, 주민들이 버스 운행 정보를 한눈에 편리하게 확인하도록 돕고자 시작됐다. 당시 주민들은 BIT 신설과 함께 동절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온열의자 설치를 제안했으며, 약 4m 거리에 위치한 교통안내표지판을 활용해 전원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현장 의견까지 제시했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 동안 강동구 제3선거구를 기반으로 강일동 일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선거구 개편 과정에서 강일동이 관할 지역구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된 민원을 외면하지 않고 관계 부처 및 기관과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승차대에 BIT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구 조정돼도 강일동 약속 끝까지 지켜”

진로의 한 관계자는 “80년대 말 일본에서 불고기와 김치, 소주를 한 세트로 만든 메뉴가 인기를 얻으면서 소주 수출이 급증했다”며 이번미국내 소주합법화로 내년 대미(對美)소주 수출이 작년에 비해 30∼40% 가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秋承鎬 기자 chu@seoul.co.kr>
1998-08-1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