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人임원 2명 영입/換銀 상임이사 선임

獨人임원 2명 영입/換銀 상임이사 선임

입력 1998-07-10 00:00
수정 1998-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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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에 ‘외국인 임원시대’가 열린다.

외환은행은 10일 임시주총을 열어 독일 코메르츠은행의 자본참여(2억5,000만달러)를 위한 정관을 개정하고,외국인 2명을 임원(상임이사)으로 선임한다고 9일 발표했다.코메르츠은행의 만프레드 드로스트 하노버지역 기업금융본부장은 여신담당 전무이사,한스 베른하르트 메어포르트 런던지역 법인금융본부장은 법인담당 상무이사를 맡게 된다.

외환은행과 코메르츠은행은 오는 28일 자본참여 계약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2억5,000만달러의 증자 대금은 이달 말 들어온다.외환은행은 증자 이후 외국인 비상임이사 2명을 추가 선임할 방침이다.

금융계는 외국은행들의 엄격한 기준이 여신심사에 적용될 것으로 보여 은행권 대출관행에 변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조건부 승인 판정을 받은 다른 은행들도 외국인 전문가를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吳承鎬 기자 osh@seoul.co.kr>

1998-07-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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