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前·現 간부 2명 내사/검찰,수뢰 尹秉熙 용인시장은 구속

서울시 前·現 간부 2명 내사/검찰,수뢰 尹秉熙 용인시장은 구속

입력 1998-07-08 00:00
수정 1998-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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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서울시 전·현직 고위 간부 2명이 직무와 관련,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향응을 접대받은 혐의를 잡고 뒷조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 본청 국장을 지낸 C씨는 지난 해 대형 프로젝트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공사 관련업체들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C씨는 또 시 산하기관장으로 근무하면서 특정업체에 시설관리 용역을 주고 여러 차례에 걸쳐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또다른 서울시 산하 기관장인 H씨는 건설공사와 관련,시공과 감리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고 기관내 편의시설 설치 등 이권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서울지검 특수1부(文永晧 부장검사)는 이날 尹炳熙 용인시장(56·한나라당)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로 구속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한일 지방외교 활성화 모색 위해 홋카이도 방문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홋카이도를 찾아 의회 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한일 관계 개선과 작년 장쑤성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 후속 논의를 위한 홋카이도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최 의장은 21일 홋카이도의회 이토 조이치(伊藤 条一) 의장과 만나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의장은 “탈탄소 사회 전환, 시민안전, 에너지 등 복합적인 공통 과제 해결을 통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회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토 조이치 의장은 “최 의장의 제안을 환영하며, 탄소중립 등 우수 사례 시찰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또 다음 주로 예정된 홋카이도 대표단의 서울 방문에 대한 기대도 표명했다. 세계 최대 강설 지역 중 하나인 홋카이도의 제설 대책과 겨울철 도로 관리 현장도 둘러보며, 기후 변화에 대응한 도시 안전 정책도 공유했다. 같은 날 대표단은 홋카이도 일중우호협회(회장: 아오키 마사노리青木雅典)와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개최된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 후 협력 사항 및 국제사회 연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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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시장은 95년 6·27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용인시 고림동 원진레이온 부지에 아파트 신축을 추진하던 경성건설 대표 李모씨로부터 “민선 군수에 당선되면 원진레이온 부지를 공업용에서 주거용으로 바꿔달라”는 청탁과 함께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金名承 朴弘基 기자 mskim@seoul.co.kr>

1998-07-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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