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상속세 대폭 올려야”/金 대통령

“재벌 상속세 대폭 올려야”/金 대통령

입력 1998-06-20 00:00
수정 1998-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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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흘리지 않은 사람 덕봐선 안돼

金大中 대통령은 19일 “아버지가 재벌이면 손가락에 물도 안묻히고 아들도 재벌총수가 되는데 이것이 민주주의고 시장경제인가”라면서 “아버지가 벌었으면 아버지가 쓰는 것이지,자식들까지 쓰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증여세 및 상속세를 대폭 인상할 뜻임을 밝혔다.

金대통령은 이날 상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부포상과 한국 보훈대상을 받은 국가유공자와 국가유공단체 회원 252명을 청와대로 초청, 다과를 함께한 자리에서 “땀을 흘리지 않은 사람이 덕을 보거나 희생하지 않는 사람이큰 몫을 차지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역설했다.<梁承賢 기자 yangbak@seoul.co.kr>

1998-06-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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