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잃은 박사들 연구자금 지원/학술진흥재단

직장잃은 박사들 연구자금 지원/학술진흥재단

입력 1998-06-15 00:00
수정 1998-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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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공모과세 심사때 10% 가산점

‘IMF로 실직한 박사급 고급인력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문을 두드려라’

교육부 산하 한국학술진흥재단은 올해 각 대학 등으로부터 자유공모과제와 신진교수·연구원과제를 신청받아 심사할 때 실직한 시간강사와 연구원,재임용에서 탈락한 교수들에게는 10%의 가산점수를 주기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李海瓚 교육부장관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으로 자의든 타의든 강단과 연구소를 떠난 고급 두뇌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학문 전 분야이다.자유공모과제에 200억6,400만원,신진교수·연구원과제에 32억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독 연구의 지원상한액은 인문·사회분야가 1,200만원,자연분야가 1,500만원이다.공동연구는 인문·사회분야 2,400만원,자연분야 5,600만원으로 책정했다.

당초에는 박사학위 소지자로 대학의 전임교원이나 연구원으로 임용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졌지만 박사급 실직자들에게까지 문호가 넓어졌다.마감은 오는 26일.진흥재단 연구지원2팀(02­3460­555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박사학위를 받고도 직장을 구하지 못한 우수 연구인력들은 박사후 연수과정(Post­Doc.) 연구지원사업에 응모할 수 있다.

37억9,000만원을 250여명에게 준다.1인 당 지원액은 1,300만원 꼴이다.

93년 1월 이후 국내·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과 올 8월 박사학위를 받는 사람 가운데 현재 취업이 안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대학의 시간강사는 신청이 가능하다.

박사학위를 취득한 우수 연구인력이 국내·외 대학과 연구소에서 연구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연수기회도 제공한다.250여명에게 14억원을 배정했다.연구장려분야는 500만원,해외지역분야는 1,2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오는 30일 마감한다.문의는 국제학술 1팀 (02)3460­5584.

학술진흥재단의 인터넷(www.krf.or.kr)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吳豊淵 기자 poongynn@seoul.co.kr>
1998-06-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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