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사회 세가지 미래학파 설명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권력이동’이라는 그의 저서를 통해 지식사회의 도래를 예고했다. 굳이 그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지식사회로의 이행 움직임은 우리 주변에서 어렵잖게 볼 수 있다.경쟁력의 개념이 자본에서 지식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 그 좋은 예다.낯설게만 느껴지던 ‘지식관리자’라는 말도 익숙해지고 있다.이제 더이상 산업사회의 논리만을 고집해서는 변화의 물결을 따라잡을 수 없게 된 것이다. 한국미래학연구원 원장인 지은이는 이런 지식사회에서는 조직이나 개인이 각자의 존재가치를 높이는 ‘존재혁명’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지식사회를 열어가는데 크게 기여한 3가지 미래학파 즉 외삽주의적 미래학파와 전이주의적 미래학파,그리고 급진주의적 미래학파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외삽주의자들은 변화는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변화추세가 미래로 연결되는 것으로 본다. 이것은 낙관주의적이며 풍요주의적인 미래예측으로,서구적 실용주의와 합리주의사회를 기준으로 한 것이라는 한계가 있다.전이주의적 미래학파는 변화의 전환점이나 분기점을 제시했다.창조적 파괴를 주장하는 급진주의적 미래학파는 90년대 들어 논의되기 시작한 신과학주의와 카오스이론,복잡성 과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이러한 지식사회는 끝없는 지식의 순환과정을 통해 발전한다. 토마스 쿤은 이 지식의 순환과정을 ‘패러다임의 교체에 의한 과학혁명의 과정’이라고 규정했다.21세기적 환경에 필요한 기본틀은 정보인프라와 학습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식인프라와 정신적 인프라를 구축해가는 체제가 되어야 한다는 게 지은이의 견해다.바람직한 인간실존을 위한 존재혁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학습친화적이고 지식친화적인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삼성경제연구소 8천원.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권력이동’이라는 그의 저서를 통해 지식사회의 도래를 예고했다. 굳이 그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지식사회로의 이행 움직임은 우리 주변에서 어렵잖게 볼 수 있다.경쟁력의 개념이 자본에서 지식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 그 좋은 예다.낯설게만 느껴지던 ‘지식관리자’라는 말도 익숙해지고 있다.이제 더이상 산업사회의 논리만을 고집해서는 변화의 물결을 따라잡을 수 없게 된 것이다. 한국미래학연구원 원장인 지은이는 이런 지식사회에서는 조직이나 개인이 각자의 존재가치를 높이는 ‘존재혁명’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지식사회를 열어가는데 크게 기여한 3가지 미래학파 즉 외삽주의적 미래학파와 전이주의적 미래학파,그리고 급진주의적 미래학파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외삽주의자들은 변화는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변화추세가 미래로 연결되는 것으로 본다. 이것은 낙관주의적이며 풍요주의적인 미래예측으로,서구적 실용주의와 합리주의사회를 기준으로 한 것이라는 한계가 있다.전이주의적 미래학파는 변화의 전환점이나 분기점을 제시했다.창조적 파괴를 주장하는 급진주의적 미래학파는 90년대 들어 논의되기 시작한 신과학주의와 카오스이론,복잡성 과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이러한 지식사회는 끝없는 지식의 순환과정을 통해 발전한다. 토마스 쿤은 이 지식의 순환과정을 ‘패러다임의 교체에 의한 과학혁명의 과정’이라고 규정했다.21세기적 환경에 필요한 기본틀은 정보인프라와 학습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식인프라와 정신적 인프라를 구축해가는 체제가 되어야 한다는 게 지은이의 견해다.바람직한 인간실존을 위한 존재혁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학습친화적이고 지식친화적인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삼성경제연구소 8천원.
1998-05-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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