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운행 재개 지연/침수장비 복구 차질… 마들역 물빼기 완료

7호선 운행 재개 지연/침수장비 복구 차질… 마들역 물빼기 완료

입력 1998-05-05 00:00
수정 1998-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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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7호선 침수사고 현장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 서울시는 4일 양수기 141대를 동원,물빼기작업을 3일째 계속했다.

시는 이날 침수된 11개역중 마들역의 물빼기 작업을 상오 9시30분 완료,청소와 소독 및 방역작업을 벌였으며 중계역의 배수작업도 끝났다.

시는 침수된 역에 도시철도공사 소방 경찰공무원 등 7백20여명과 영등포정수장 등 상수도 수원지에 설치된 350마력짜리 양수기 2대 등 100마력 이상대형 양수기 12대를 비상 투입,전체 80여만t으로 추정되는 침수량 가운데 절반가량인 39만t을 빼냈다.

5일 자정까지 예정된 물빼기 작업을 끝내고 7일까지 청소작업과 2∼3일간 전기설비 정비 및 시험운전을 거쳐 임시운행할 예정이었으나 전자회로판 등 전자장비의 침수로 11일 임시운행은 불투명하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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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변전소 1곳과 전기실 7곳,신호기계실 5곳,통신기계실 7곳 등 지하철운행에 필수적인 설비가 완전 침수돼 있어 물을 퍼낸 뒤 작동 상황을 정밀점검해야 하는 만큼 임시개통일이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鄭基洪 기자>

1998-05-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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