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협 준비모임 위법”/현직 2명 징계조치 통보

“공무원협 준비모임 위법”/현직 2명 징계조치 통보

입력 1998-04-15 00:00
수정 1998-04-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집단행동 강력 대응

정부는 현직공무원의 ‘공무원직장협의회 건설 준비모임’ 참여를 위법행위로 규정,관련자들을 의법조치키로 하는 등 공무원의 집단행동에 강력대응키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14일 공무원직장협의회에 참여한 李모씨(6급·서울시직원)와 金모씨(8급·세무서직원) 등 2명을 적발,이들을 징계조치 하도록 해당기관에 통보했다.

행정자치부는 또 ‘공무원직장협의회 건설준비모임 대책’이라는 공문을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보내 “법률에 근거하지 아니한 단체의 설립을 시도하거나 집단적인 의사를 표시하는 행위는 현행법에 위배된다”고 지적하고 “위반자는 법적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취임 후 첫 해외 방문단 맞아… ‘의원 외교’ 본격 시동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 의장접견실에서 말레이시아 켈란탄주정부의 다토 모하메드 파즐리(Dato’ Dr Mohammed Fadzli) 부주총리를 비롯한 공식 대표단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번 면담은 이달 제12대 서울시의회 출범 이후 맞이한 첫 해외 대표단 공식 접견이다. 시의회는 아세안(ASEAN)의 핵심 파트너인 말레이시아와의 우호 협력 관계를 지방의회 차원에서 한층 더 공고히 다지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임 의장은 대표단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최근 양국 정상회담 등으로 활발해진 한-말레이시아 외교 협력의 기조가 지방정부와 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로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환담에서는 대표단의 주요 관심사인 기술직업교육과 관련, 서울시가 역점 추진 중인 ‘서울형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반의 인재 양성 시스템이 집중 소개됐다. 아울러 AI·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와 연계한 청년 취업 지원 정책 등 실질적인 우수사례들이 공유돼 대표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임 의장은 “교육이야말로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곧 시작될 켈란탄주 장학생들의 한국 유학
thumbnail -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취임 후 첫 해외 방문단 맞아… ‘의원 외교’ 본격 시동

공무원직장협의회 건설준비 모임은 임의단체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준비위원회’(공노준)가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22일 조직을 전환한 것으로 공무원 봉급삭감 조치에 반대의견을 표명하는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朴宰範 기자>

1998-04-1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