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협 준비모임 위법”/현직 2명 징계조치 통보

“공무원협 준비모임 위법”/현직 2명 징계조치 통보

입력 1998-04-15 00:00
수정 1998-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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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집단행동 강력 대응

정부는 현직공무원의 ‘공무원직장협의회 건설 준비모임’ 참여를 위법행위로 규정,관련자들을 의법조치키로 하는 등 공무원의 집단행동에 강력대응키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14일 공무원직장협의회에 참여한 李모씨(6급·서울시직원)와 金모씨(8급·세무서직원) 등 2명을 적발,이들을 징계조치 하도록 해당기관에 통보했다.

행정자치부는 또 ‘공무원직장협의회 건설준비모임 대책’이라는 공문을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보내 “법률에 근거하지 아니한 단체의 설립을 시도하거나 집단적인 의사를 표시하는 행위는 현행법에 위배된다”고 지적하고 “위반자는 법적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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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직장협의회 건설준비 모임은 임의단체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준비위원회’(공노준)가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22일 조직을 전환한 것으로 공무원 봉급삭감 조치에 반대의견을 표명하는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朴宰範 기자>

1998-04-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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