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방송작가 최홍준씨 ‘무한을 향해 자신을 던지고’ 펴내

중견 방송작가 최홍준씨 ‘무한을 향해 자신을 던지고’ 펴내

입력 1998-04-14 00:00
수정 1998-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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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가톨릭 성인들의 삶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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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방송작가인 최홍준씨(K­TV전문위원)가 국내외 가톨릭 성인들의 삶을 다룬 성인전 ‘무한을 향해 자신을 던지고’(가톨릭신문사)를 냈다.기존의 평면적인 성인전 구성방식에서 벗어나 성인들의 여러 일화와 약전을 입체적으로 구성해 놓은 것이 특징.또한 스스로 가톨릭 신앙을 받아들인 세계에 유례가 없는 한국 순교성인들의 박애정신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미 30여년 전 제2차 바티칸공의회에 참석한 교부들은 공의회를 마치면서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파멸과 고루의 현상인 무신론 앞에서 생명의 신앙과 생명에 뜻을 주는 모든 것을 주장할 줄 알아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이 책은 ‘미래를 비추는 불빛’인 다음 세대에게 이러한 생명의 정신을 일깨워주는 데에도 적잖은 비중을 뒀다.이 책의 1부 ‘이 땅의 순교자들’편에서는 초대교회 공동체를 연상시키는 현경련 베네딕다 성녀,이소사·아가다 등 기해년 5월의 순교자들, 한국성직자들의 수호자 김대건 사제순교자 등을 다룬다. 또 2부 ‘교회의 누룩이 된 해외 성인들’편에서는 로레또의 성가정, 사도요한,동정녀 아녜스,베네딕도와 스콜라스티카, 사도 마티아, 필립보 네리 신부,막시밀리아노 콜베 신부,동정녀 젤뚜르다,십자가의 요한,초대교황 베드로,파비아노 교황 순교자 등이 소개된다.지은이는 2000년 대희년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특히 필요한 것은 성인들의 끝간데 없는 사랑의 정신과 사그라들줄 모르는 견인불발의 정신이라고 강조한다.

1998-04-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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