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검찰 “골프 접대도 뇌물”/대장성 직원 2명 체포

일 검찰 “골프 접대도 뇌물”/대장성 직원 2명 체포

입력 1998-03-06 00:00
수정 1998-03-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강석진 특파원】 도쿄 지검 특수부는 5일 노무라(야촌) 증권 등으로부터 총 4백80만엔에 상당하는 골프,음식 접대를 받은 사카키바라 다카시 대장성 증권국 총무과 과장보좌(38) 등 2명을 수뢰혐의로 체포했다.

고시출신 관료인 사카키바라 과장보좌는 새 금융상품 승인 및 금융관계법 개정 등을 둘러싸고 노무라 증권 등 업계에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지난 93년부터 2백13만엔 상당의 음식 접대 등을 받은 혐의이다.

이들에 대한 체포는 골프,음식 등의 접대를 직무와 관련된 뇌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로써 지난해 봄부터 시작된 검찰의 금융·증권업계 접대 수사는 대장성 고시출신 관료에까지 확대됐다.

1998-03-06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