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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원은 올해 은행 해외지점에 대해서는 검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은행 신탁계정에 대한 검사도 하지 않을 방침이다.재경원 고위 관계자는 12일 “한보와 기아사태 등으로 은행들의 신용도가 떨어져 해외에서 자금빌리기가 쉽지 않아 해외차입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에 따라 은행감독원과 합동으로 은행 해외지점에 대해 검사하는 것을 올해에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곽태헌 기자>
1997-11-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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