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속 달러 환전합시다”/삼성물산 캠페인

“서랍속 달러 환전합시다”/삼성물산 캠페인

박희준 기자 기자
입력 1997-11-12 00:00
수정 199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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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 10만불 추정/외유자제 운동도

삼성물산이 환율급등에 따른 외환위기 타개를 위해 ‘서랍속 달러모으기 캠페인’에 나섰다.

삼성물산은 11일 업종 특성상 해외 출장 임직원이 연간 6천여명에 이르고 외화수요가 많은 만큼 출장을 마친 뒤 남은 소액 외화를 이번 캠페인 기간중 전액 환전토록 했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은 현재 전 임직원이 갖고 있는 소액달러가 약 1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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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달러모으기와 함께 출장후 선물 안사오기,출장때 소비성 물품구입 안하기,불요불급한 해외여행 자제하기 등의 활동도 펼쳐나가기로 했다.이재완 금융팀 부장은 “이번 행사로 임직원들사이에 외화를 아끼는 풍토가 조성되고 이런 움직임이 전국민에 확산돼 현재의 환위기상황이 극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희준 기자>

1997-11-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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