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격추 위협속 미 U2기 정찰 마쳐
【바그다드·워싱턴 AFP 연합】 무기사찰을 둘러싼 미이라크 갈등이 무력충돌 위기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미 공군 U2기가 10일 이라크 상공에 진입,3시간동안 정찰을 실시했으나 이라크측의 공격은 없었다.
이라크군은 성명을 통해 U2기가 이날 상오 8시28분(한국시간 하오 2시28분) 사우디아라비아를 통해 이라크 영공에 진입한 뒤 3시간만에 떠났다고 밝혔다.이 성명은 또 이라크 대공포대는 발포할 준비를 갖췄으나 U2기가 대공포 사거리보다 높은 2만1천m 고도에서 비행했다고 말했다.
이라크는 미 정찰기가 유엔비행금지구역 감시를 빙자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이라크 공격을 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미 정찰기가 이라크 영공에 진입할 경우 격추하겠다고 위협해왔다.이라크는 또 이날 관영 언론 등을 동원,미국과 대결해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으며 바그다드에서는 부녀자 3천여명이 참가한 반미시위가 열렸다.
한편 유엔 안보리는 10일 하오 회의를 열고 이라크의 무기사찰 거부에 대한 입장을결정할 계획이다.
【바그다드·워싱턴 AFP 연합】 무기사찰을 둘러싼 미이라크 갈등이 무력충돌 위기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미 공군 U2기가 10일 이라크 상공에 진입,3시간동안 정찰을 실시했으나 이라크측의 공격은 없었다.
이라크군은 성명을 통해 U2기가 이날 상오 8시28분(한국시간 하오 2시28분) 사우디아라비아를 통해 이라크 영공에 진입한 뒤 3시간만에 떠났다고 밝혔다.이 성명은 또 이라크 대공포대는 발포할 준비를 갖췄으나 U2기가 대공포 사거리보다 높은 2만1천m 고도에서 비행했다고 말했다.
이라크는 미 정찰기가 유엔비행금지구역 감시를 빙자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이라크 공격을 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미 정찰기가 이라크 영공에 진입할 경우 격추하겠다고 위협해왔다.이라크는 또 이날 관영 언론 등을 동원,미국과 대결해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으며 바그다드에서는 부녀자 3천여명이 참가한 반미시위가 열렸다.
한편 유엔 안보리는 10일 하오 회의를 열고 이라크의 무기사찰 거부에 대한 입장을결정할 계획이다.
1997-11-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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