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A협상 연내 재개/중단 14개월만에 미측에 제안으로

SOFA협상 연내 재개/중단 14개월만에 미측에 제안으로

입력 1997-11-11 00:00
수정 1997-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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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재판권의 의견접근

정부는 13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양측이 주한미군지위협정(SOFA)개정문제에 대해 ‘신축적’인 자세를 견지,14개월동안 중단된 개정협상을 연내 재개하자고 미국측에 제안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10일 “SOFA협정개정문제에 있어 양측은 형사재판권이외 노무·환경·시설 문제 등에 대해서는 대부분 의견접근을 이루었다”면서 “형사재판권분야에서 양측이 가장 이견을 보이는 것은 ▲우리측의 피의자 체포시 신병인수요구와 ▲미측이 제시한 피의자 형확정때까지 무죄로 추정 및 검찰 상소권 제한 등”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협상을 조기타결짓기 위해서는 양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현재의 요구수준을 한단계씩 낮출 필요가 있다”고 제안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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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A개정협상은 지난 95년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7차례 실시됐다가 양측의 이견으로 중단됐다.또 지난해 12월 우리측이 포괄적 타결안을 미국에 제시했으나 미측은 올해들어 한국과의 비공식접촉에서타결안을 받아들일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서정아 기자>

1997-11-1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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