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내분 다시 가열

신한국 내분 다시 가열

입력 1997-11-07 00:00
수정 1997-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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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계 “주류측은 5·6공 복원세력… 강력저지”

신한국당의 민주계가 6일 이회창 총재와 주류측을 ‘5·6공 복원 세력’으로 비난하며 본격적인 당내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정,반DJP 연대 추진으로 주춤했던 신한국당의 내분이 또다시 가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관련기사 5면〉

민주계의 김수한 국회의장과 김덕용·신상우·서청원·김정수·김명윤·김동욱·박종웅·김무성·김철 의원은 이날 오찬회동을 갖고 “이총재와 민정계 중심의 주류측이 문민정부 5년을 부정하며 김대통령과의 단절을 꾀하는 것은 반역사적 흐름”이라면서 “DJP는 제쳐두고 김영삼대통령과 청와대를 공격하는 상황은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민주계는 이에따라 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민연대추진협의회를 주축으로 반이총재 세력을 결집한 뒤 당내에 대변인등 일정한 기구를 갖춘 별도의 ‘그룹’을 형성해 이총재 퇴진 운동을 본격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도운 기자>

1997-11-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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