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조순’전략 시동 걸렸다

‘클린 조순’전략 시동 걸렸다

진경호 기자 기자
입력 1997-10-12 00:00
수정 1997-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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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페이지 분량 지산·납세자료 공개/비자금정국 지지율 높이기 총력전

민주당 조순 총재가 비자금정국을 지지율을 높이는 도약대로 삼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조총재는 비자금정국을 맞아 새롭게 마련한 ‘클린(clean) 조순 전략’의 첫 작업으로 11일 자신의 재산내역과 지난해 납세실적을 공개했다.‘깨끗하고 투명한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기존정당 후보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다.

조총재가 이날 장경우 대선기획단장을 통해 밝힌 재산 및 납세자료는 A4용지 21쪽에 이르는 방대한 양이다.올 1월1일 현재의 ‘재산등록신고사항’에서부터 ‘지방세 세목별과세증명서’‘이자소득 등 종합소득산출세액계산서’ 등 세세한 자료가 망라됐다.우선 재산은 부동산과 예금을 합쳐 19억9천만원에 이른다.부동산은 본인 명의의 봉천동 자택(3억4천3백90만원)과 경기도 용인의 밭 1천6백여㎡(2억원상당),문중재산인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일대 임야 등 10억6천9백만원이다.예금은 조총재 명의의 14개 계좌와 부인 김남희씨 명의의 16개 계좌를 합쳐 9억2천여만원.

최정은 서울시의원, 안심귀가 안전시설물에 ‘음성인식장비’ 담는다

최정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9일, 안심귀가 안전시설물에 ‘음성인식장비’를 새롭게 추가하고 범죄 취약 시설까지 환경 개선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서울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안전시설물이 범죄 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수용하여 마련됐다. 먼저 안전시설물의 정의에 ‘음성인식장비’를 명시했다. 다양한 안전기술을 안심귀가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안 제2조제4호). 환경 개선 대상은 범죄 취약지역에서 취약시설까지 넓혔다. 지금까지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중심으로 개선이 이뤄졌다면, 앞으로는 개별 ‘시설’도 대상이 된다(안 제2조제4호). 어떤 시설부터 손볼지에 대한 기준도 새로 담았다. 시장은 취약시설을 선정할 때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 공원·산책로·둘레길, 지하보도, 공영주차장 가운데 범죄예방을 위한 개선이 필요한 곳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이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도 대상이 될 수 있다(안 제4조의2 신설). 최 의원은 “최근 범죄예방과 안전한 귀가환경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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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득은 서울시장 급여 4천79만원과 예금이자소득 5천1백79만원,인세수입 5백52만원 등 모두 9천8백11만원이다.서울시장 급여보다 예금이자수입이 1천만원 많은 점이 이채롭다.이들 수입을 통해 조총재는 소득세 1천6백66만원,재산세 2백51만원 등 1천9백17만원의 세금을 냈다.<진경호 기자>

1997-10-1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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