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니백화점 부도/어음 20억여원 못막아

광주 화니백화점 부도/어음 20억여원 못막아

입력 1997-09-20 00:00
수정 1997-09-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지역 대형 유통업체인 (주)화니백화점이 어음 20억3천여만원을 막지 못해 19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은행별 부도 금액은 주거래은행인 광주은행 12억1천4백만원을 비롯,하나은행 광주지점 4억8천만원 서울은행 광주지점 3억3천2백만원 기업은행 광주지점 6백만원 등이다.

화니백화점은 지난 77년 개점,건실한 운영을 해왔으나 최근 광주 동구 본점 건물 증축을 위해 주변 중앙교회를 1백20억원에 매입하는 등 2백60억원을 투자하는 동시에 8백여억원을 들여 남구 주월점을 신축,자금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화니백화점은 이날 광주지방법원에 화의신청을 냈으며 광주은행 등 채권은행단은 동의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광주=최치봉 기자>

1997-09-20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