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와 북부해수욕장을 비롯,영일만 전역에 검붉은 색깔의 유독성 적조인 ‘헤트로시그마’가 발생,피해가 우려된다.
28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쯤 형산강 하구에서 발생한 적조가 한때 소멸됐다가 27일부터 포항 구항까지 길이 3㎞ 폭 1㎞로 다시 형성됐으며 북부해수욕장 인근 연안에도 적조가 발견되고 있다.또 형산강 하구에서 남쪽 방향으로도 적조가 확산돼 포철을 지나 남구 동해면 도구연안까지 길이 7㎞ 폭 2㎞에 걸쳐 적조띠가 나타났다.
수산청 조사결과 현재 형성되고 있는 형산강 하구의 적조 생물밀도는 1㎖당 2만5천개로 적조 발생지역중 가장 심했으며 북부 해수욕장과 도구 연안에는 각각 6천500개,4천개의 적조 생물이 발견됐다.
수산청 관계자는 “영일만 안쪽에는 양식장이 없어 아직 피해가 없으나 적조가 조류를 타고 영일만 바깥 쪽으로 확산중에 있다”면서 남구 대포면 일대 양식어장의 피해방지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포항=이동구 기자>
28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쯤 형산강 하구에서 발생한 적조가 한때 소멸됐다가 27일부터 포항 구항까지 길이 3㎞ 폭 1㎞로 다시 형성됐으며 북부해수욕장 인근 연안에도 적조가 발견되고 있다.또 형산강 하구에서 남쪽 방향으로도 적조가 확산돼 포철을 지나 남구 동해면 도구연안까지 길이 7㎞ 폭 2㎞에 걸쳐 적조띠가 나타났다.
수산청 조사결과 현재 형성되고 있는 형산강 하구의 적조 생물밀도는 1㎖당 2만5천개로 적조 발생지역중 가장 심했으며 북부 해수욕장과 도구 연안에는 각각 6천500개,4천개의 적조 생물이 발견됐다.
수산청 관계자는 “영일만 안쪽에는 양식장이 없어 아직 피해가 없으나 적조가 조류를 타고 영일만 바깥 쪽으로 확산중에 있다”면서 남구 대포면 일대 양식어장의 피해방지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포항=이동구 기자>
1997-07-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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