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철강의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은 다음달 8일 실시될 한보철강 공개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을 자기자본 1조원 이상,또는 총 자산 및 총 매출액 각 10조원 이상 등 세가지 요건 가운데 하나만 충족하면 되도록 잠정 결정했다.제일은행은 오는 27일 채권단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권단 운영위원회를 열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이같은 기준이 확정될 경우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는 삼성 현대 LG 대우 포철 등 14개업체다.
1997-06-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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