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복한 인질범도 처형”/페루정부 과잉진압 논란

“항복한 인질범도 처형”/페루정부 과잉진압 논란

입력 1997-04-27 00:00
수정 1997-04-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리마 AFP 연합】 페루 정부가 지난 22일 일본대사관저의 인질극 진압 당시 이미 무기를 버리고 항복한 인질범들을 즉석에서 처형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과 언론보도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이같은 보도에 우려를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루벤 오르테가 ICRC 대변인은 26일 『ICRC는 이와같은 인질들의 증언에 주목하면서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인질범의 유가족들도 페루 정부가 테러범 즉석처형 의혹을 은폐하기위해 인질범들의 시체를 황급히 묻어버린데 대해 시신 확인과 진상규명을 국제 인권기관에 호소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997-04-27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