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마닐라 표정/이장춘 비 대사 황씨 기내영접

북경·마닐라 표정/이장춘 비 대사 황씨 기내영접

입력 1997-03-19 00:00
수정 1997-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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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서 건강싸고 상반된 주장

○…이장춘 주필리핀대사가 18일 클라크 공군기지에서 황장엽 북한 노동당 비서를 영접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대사는 이날 필리핀 군관계자들과함께 황비서를 기내 영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라크비행장 관계자들은 황비서가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으며 말쑥한 양복차림이었다고 전언.한편 한 관계자는 황비서가 수척한 모습이었으며 트랩을 내릴때 주위의 부축을 받을 정도였다고 상반된 증언을 하기도.

○…주장한국대사관 영사부에 한달 이상 체류하다 18일 필리핀에 도착한 황장엽 북한 노동당 비서는 곧바로 필리핀 산악 휴양지인 바기오로 이송됐다고 필리핀 군간부의 말을 인용,AFP통신이 보도.

황비서는 이날 마닐라 북부 클라크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30분간 머물다가 곧바로 군헬기편으로 여기서 북쪽으로 2백8㎞ 떨어진 바기오시로 떠났다고 AFP는 보도.

○…주중대사관의 장문익 공보원장은 이날 하오3시30분쯤 대사관 기자실에서 삼이둔 동삼가 영사부의 민원업무는 오는 24일부터 재개될 것이라고 발표.<마닐라·북경=최철호·이석우 특파원>
1997-03-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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