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건설 전 회장 장남… 15층빌딩 소유/94년 서초TV 따내 막강한 파워 과시
이성호씨(35)는 누구인가.
경실련이 13일 『박경식씨가 「김현철씨의 친구인 이씨가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권을 따낸 건 김씨의 도움이었다」고 말했다』고 공개,두 사람의 인연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씨는 1천억원대에 이르는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대호건설 이건 회장(60)의 맏아들이다.이회장은 지난 95년 9월 현금 2백여억원을 받고 대호건설을 수산그룹에 넘겼다.
이씨는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앞에 있는 15층짜리 대호빌딩의 소유주이며 세미냉장을 운영한다.
이 빌딩에는 정계 실력자인 K씨와 재벌 총수인 J·J씨,전직 검찰 고위간부 J씨 등이 2천만원짜리 회원권을 가진 대호헬스클럽이 있다.
이씨는 특히 지난 94년 케이블방송인 서초 TV도 따내 재력과 「막강한」 힘을 과시하기도 했다.당시 방송가에서는 정계 실력자 K씨가 민 풀무원과 현철씨가 후원한 이씨측이 맞붙어 이씨측이 이겼다는 말이 나돌았다.6공 시절 월계수회가 뒤를 봐주었다는 소문도 있다.이씨가 김씨를 알게된 것은 80년대 중반 미국 유학시절.칼리지에 다니던 이씨가 근처에서 유학중인 현철씨를 교회 등에서 만나 친해지게 됐다.
자주 어울리며 호형호제하는 사이다.<박선화 기자>
이성호씨(35)는 누구인가.
경실련이 13일 『박경식씨가 「김현철씨의 친구인 이씨가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권을 따낸 건 김씨의 도움이었다」고 말했다』고 공개,두 사람의 인연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씨는 1천억원대에 이르는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대호건설 이건 회장(60)의 맏아들이다.이회장은 지난 95년 9월 현금 2백여억원을 받고 대호건설을 수산그룹에 넘겼다.
이씨는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앞에 있는 15층짜리 대호빌딩의 소유주이며 세미냉장을 운영한다.
이 빌딩에는 정계 실력자인 K씨와 재벌 총수인 J·J씨,전직 검찰 고위간부 J씨 등이 2천만원짜리 회원권을 가진 대호헬스클럽이 있다.
이씨는 특히 지난 94년 케이블방송인 서초 TV도 따내 재력과 「막강한」 힘을 과시하기도 했다.당시 방송가에서는 정계 실력자 K씨가 민 풀무원과 현철씨가 후원한 이씨측이 맞붙어 이씨측이 이겼다는 말이 나돌았다.6공 시절 월계수회가 뒤를 봐주었다는 소문도 있다.이씨가 김씨를 알게된 것은 80년대 중반 미국 유학시절.칼리지에 다니던 이씨가 근처에서 유학중인 현철씨를 교회 등에서 만나 친해지게 됐다.
자주 어울리며 호형호제하는 사이다.<박선화 기자>
1997-03-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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