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총리 고건씨 지명

오늘 새총리 고건씨 지명

입력 1997-03-04 00:00
수정 1997-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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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7개부처 개각… 부총리 강경식씨 유력

김영삼 대통령은 4일 상오 이수성 총리를 교체,신임 총리를 지명하고 이날 하오 국회 동의절차와 신임총리의 각료제청을 받은뒤 5일 상오 중폭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총리에는 내무·농수산·교통장관,서울시장,12대 국회의원을 지낸 전북 옥구출신의 고건 명지대총장(59)이 내정됐다.

김대통령은 4일 하오 신임총리에게 임명장을 준뒤 바로 제청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개각 발표는 4일 하오보다 5일 상오가 될 것이라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개각에서는 경제부총리를 포함,경제부처를 중심으로 7개 내외의 부처 각료와 장관급 1∼2명 등 8∼9명의 장관급 인사가 교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승수 경제부총리가 경질될 경우 후임에 강경식 신한국당의원이 유력시되고 있다.

외교통일안보팀은 최근 황장엽 북한노동당비서 망명사건에 따른 심상치 않은 남북상황을 감안하고 대북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키 위해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통령은 그러나 신한국당 당직개편은 임시국회 일정을 고려,10일 이후로 늦출 것으로 알려졌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소공동서 태극기 나눔 행사 동참

윤수혁 서울시의회 의원(중구 제2선거구)이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태극기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중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태극기 달기, 나라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태극기 게양 문화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이날 윤 의원은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함께 소공동 일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다가오는 광복절에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따뜻하게 독려했다. 오피스가 밀집한 소공동 특성을 살려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게양용 태극기를 직접 건네며 “광복절에는 각 가정과 사무실에 태극기를 달아 달라”고 요청했다. 윤 의원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광복절 아침 곳곳에 걸린 태극기 한 장 한 장이 곧 나라 사랑의 표현인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보훈·안보 활동에 힘을 보태고, 나라 사랑의 가치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의원은 20여 년간 배우로 활동해 온 문화예술계 출신으로 현장을 누비며 꾸준한 지역 소통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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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대표위원으로는 민정계 출신의 이한동 고문이 유력하지만 이고문이 여권 대선후보 경선출마를 포기하지 않을 경우 김종호·김명윤 의원 등이 대표에 기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이목희 기자>
1997-03-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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