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소비량의 13.5% 수입해야/북한도 약 18만t 수입 불가피
오는 2005년에 가면 남한은 전체 쌀소비량의 13.5%를,북한은 소비량의 7.1%를 각각 수입해야 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려대 농업경제학과 한두봉교수는 2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계간지 「농촌경제」에 기고한 「세계 쌀산업의 현황과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 노스다코타대학 농업경제학과 구원회교수의 연구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구교수는 「남·북한의 쌀생산과 수요전망」을 통해 오는 2005년에 가면 남한의 쌀생산량은 총 4백90만6천t으로 지난90∼94년 평균생산량에 비해 6.1%가 줄어드는 반면 쌀소비량은 총 5백67만t으로 1.1%가 늘어나면서 공급량이 76만4천t이나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15년에는 남한의 전체 쌀생산량이 4백24만7천t으로 2005년에 비해 13.4%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비해 총 소비량은 5백33만t으로 5.9%가 줄어드는 데 그쳐 해가 갈수록 쌀부족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05년에 가면 남한의 쌀수입량은 76만3천t에 달해 총 소비량에서 수입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90∼94년의 0.2%에서 13.5%로 높아지고 2015년의 수입량은 1백8만5천t으로 수입비중이 20.4%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구교수는 관측했다.
북한의 경우에는 지난 85년에 2백11만6천ⓣ이었던 쌀생산량이 90∼94년에는 연평균 1백45만9만t으로 대폭 줄어들었으나 오는 2005년에는 2백26만t,2015년에는 2백37만8천t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소비량도 90∼94년의 1백85만2천t에서 2005년에는 2백43만2천t,2015년에는 2백67만2천t으로 계속 늘어나 2005년에는 18만4천t,2015년에는 24만9천t의 쌀을 각각 외국에서 들여와야 할 것으로 구교수는 내다봤다.<염주영 기자>
오는 2005년에 가면 남한은 전체 쌀소비량의 13.5%를,북한은 소비량의 7.1%를 각각 수입해야 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려대 농업경제학과 한두봉교수는 2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계간지 「농촌경제」에 기고한 「세계 쌀산업의 현황과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 노스다코타대학 농업경제학과 구원회교수의 연구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구교수는 「남·북한의 쌀생산과 수요전망」을 통해 오는 2005년에 가면 남한의 쌀생산량은 총 4백90만6천t으로 지난90∼94년 평균생산량에 비해 6.1%가 줄어드는 반면 쌀소비량은 총 5백67만t으로 1.1%가 늘어나면서 공급량이 76만4천t이나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15년에는 남한의 전체 쌀생산량이 4백24만7천t으로 2005년에 비해 13.4%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비해 총 소비량은 5백33만t으로 5.9%가 줄어드는 데 그쳐 해가 갈수록 쌀부족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05년에 가면 남한의 쌀수입량은 76만3천t에 달해 총 소비량에서 수입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90∼94년의 0.2%에서 13.5%로 높아지고 2015년의 수입량은 1백8만5천t으로 수입비중이 20.4%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구교수는 관측했다.
북한의 경우에는 지난 85년에 2백11만6천ⓣ이었던 쌀생산량이 90∼94년에는 연평균 1백45만9만t으로 대폭 줄어들었으나 오는 2005년에는 2백26만t,2015년에는 2백37만8천t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소비량도 90∼94년의 1백85만2천t에서 2005년에는 2백43만2천t,2015년에는 2백67만2천t으로 계속 늘어나 2005년에는 18만4천t,2015년에는 24만9천t의 쌀을 각각 외국에서 들여와야 할 것으로 구교수는 내다봤다.<염주영 기자>
1996-08-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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