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보유미의 공매가격이 또다시 떨어졌다.
농림수산부는 지난 2일 실시된 제 11차 정부보유미 공매결과 80㎏ 가마당 12만2천3백57원에 낙찰돼 지난달 8일의 10차공매가(12만5천3백74원)보다 2.4%(3천17원)가 떨어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매가 하락은 지난 5월의 8차 공매이후 3차례 연속 떨어진 것으로 올들어 큰 폭으로 뛰었던 쌀값의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예정된 70만가마보다 11만1천가마가 적은 58만9천가마가 이번 조곡공매에서 낙찰돼 양곡상들의 쌀값상승 기대심리가 주춤해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농림수산부는 여름철 쌀 비수기를 맞아 소비지 양곡상의 쌀판매가 부진하고 보관상의 어려움이 있는데다 향후 쌀값이 안정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대형 양곡상들이 재고확보를 기피한 때문으로 분석했다.지난 6월 16만원선까지 치솟던 쌀 80㎏ 가마당 소비자가격도 현재 14만9천2백원선을 유지하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염주영 기자〉
농림수산부는 지난 2일 실시된 제 11차 정부보유미 공매결과 80㎏ 가마당 12만2천3백57원에 낙찰돼 지난달 8일의 10차공매가(12만5천3백74원)보다 2.4%(3천17원)가 떨어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매가 하락은 지난 5월의 8차 공매이후 3차례 연속 떨어진 것으로 올들어 큰 폭으로 뛰었던 쌀값의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예정된 70만가마보다 11만1천가마가 적은 58만9천가마가 이번 조곡공매에서 낙찰돼 양곡상들의 쌀값상승 기대심리가 주춤해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농림수산부는 여름철 쌀 비수기를 맞아 소비지 양곡상의 쌀판매가 부진하고 보관상의 어려움이 있는데다 향후 쌀값이 안정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대형 양곡상들이 재고확보를 기피한 때문으로 분석했다.지난 6월 16만원선까지 치솟던 쌀 80㎏ 가마당 소비자가격도 현재 14만9천2백원선을 유지하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염주영 기자〉
1996-08-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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