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 인디펜던스호 등 참가 2주간
【도쿄=강석진 특파원】 미국과 일본은 항공모함 인디펜던스호와 육·해·공 자위대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월 동해에서는 처음으로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아사히신문이 1일 보도했다.
또 앞서 지난 4월 양국이 체결한 물품서비스상호협정(ACSA)을 처음으로 적용해 일본자위대가 미군에 수리용 부품 대체품과 연료를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일 합동군사훈련은 11월 초순부터 2주간 실시되는데 양국에서 1만3천명씩 참가하며 일본 중부에서 북부에 걸친 해·공역에서 실시된다.
일본방위청은 훈련해역을 태평양에서 동해로 변경한데 대해 『한반도 정세와 관계가 없다』면서 『태평양과 기상조건이 다른 해역에서도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밝힌 것으로 신문은 덧붙였다.
【도쿄=강석진 특파원】 미국과 일본은 항공모함 인디펜던스호와 육·해·공 자위대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월 동해에서는 처음으로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아사히신문이 1일 보도했다.
또 앞서 지난 4월 양국이 체결한 물품서비스상호협정(ACSA)을 처음으로 적용해 일본자위대가 미군에 수리용 부품 대체품과 연료를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일 합동군사훈련은 11월 초순부터 2주간 실시되는데 양국에서 1만3천명씩 참가하며 일본 중부에서 북부에 걸친 해·공역에서 실시된다.
일본방위청은 훈련해역을 태평양에서 동해로 변경한데 대해 『한반도 정세와 관계가 없다』면서 『태평양과 기상조건이 다른 해역에서도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밝힌 것으로 신문은 덧붙였다.
1996-08-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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