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대웅전 신축/주변공사로 붕괴조짐

조계사 대웅전 신축/주변공사로 붕괴조짐

입력 1996-07-10 00:00
수정 1996-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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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이 해체 복원된다.

조계사는 9일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인근의 한국일보 신사옥건설 기초공사로 인해 대웅전과 해탈문이 붕괴조짐을 보여 소송을 제기,현대건설로부터 피해보상금 41억원을 받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보상금을 받아 조계사 경내 대웅전 건물을 새로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1996-07-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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