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오염 바다까지 확산/다대포 웅어·숭어 등 수만마리 떼죽음

낙동강 오염 바다까지 확산/다대포 웅어·숭어 등 수만마리 떼죽음

입력 1996-06-24 00:00
수정 1996-06-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이기철 기자】 낙동강 하류 다대포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또다시 웅어와 숭어등 물고기가 떼죽음 당한채 발견되는등 낙동강 오염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23일 부산시 사하구청에 따르면 공무원과 어민 등 2백여명이 어선 6척을 동원해 이날 상오 6시부터 2시간동안 다대포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죽은 물고기 수거작업을 편 결과,웅어 수만마리와 숭어·붕어등이 죽은채로 발견됐다.

바다물고기인 웅어가 떼죽음 당한 것은 산란하러 담수로 올라가다 낙동강 상류에서 내려오는 오·폐수 등으로 미립물질이 아가미를 막아 산소부족으로 죽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96-06-24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