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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기철 기자】 낙동강 하류 다대포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또다시 웅어와 숭어등 물고기가 떼죽음 당한채 발견되는등 낙동강 오염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23일 부산시 사하구청에 따르면 공무원과 어민 등 2백여명이 어선 6척을 동원해 이날 상오 6시부터 2시간동안 다대포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죽은 물고기 수거작업을 편 결과,웅어 수만마리와 숭어·붕어등이 죽은채로 발견됐다.바다물고기인 웅어가 떼죽음 당한 것은 산란하러 담수로 올라가다 낙동강 상류에서 내려오는 오·폐수 등으로 미립물질이 아가미를 막아 산소부족으로 죽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96-06-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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